최근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에 투기성 거래가 늘어나 회사채 가격이 3주 전보다 20% 상승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18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조선과 해운업종의 기업 공시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법정관리 절차를 밟은 웅진·STX에 경우 회사채 투자자들에게 원금의 50% 이상을 보전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회사채매수를 통해 차익을 남기려는 투자자에게 이들 기업이 충분히 투자 위험을 설명했는지 점검한다.
또 허위 사실 유포 등 불공정 거래를 조사해 적발할 시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최근 재무구조가 약해진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결과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루머에 편승한 투기성 매매가 발생하고 있다"며 "원칙적으로 투자 손실은 자기 책임 원칙에 따라 본인이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투자를 신중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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