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5일 4월 들어 소비자의 대처능력이 강화하고 적극적인 교육 홍보 등으로 인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크게 줄고 있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지난 2007년에 영화 '그놈 목소리'가 개봉한 이후 소비자들의 대처능력이 한층 강화돼는 한편 금융권의 예방 신고 교육 등의 영향으로 보이스 피싱이 감소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피해 건수는 전월보다 1천458건 준 2천508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월평균 피해 금액도 지난해 하반기보다 19.9%준 117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소비자가 대처 능력이 향상된 만큼 보이시피싱 방법도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정부기관을 사칭했던 방법이 주를 이었던 반면 최근에는 대출빙자형(금융회사로 속여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겠다는 수법)이 늘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 수법이 바뀌면서 피해자가 29세 미만 청년으로 옮겨간 것은 옥에 티다. 29세 이하의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지난해 동기보다 8.9% 상승했다.
금감원은 "고용불안 등으로 20대 청년들이 취업준비, 생활비 등을 위해 급전이 필요한 상황으로 몰리면서 대출빙자형 사기에 노출되고 있다"며 "대출권유 전화를 받으면 해당 금융회사가 실제로 있는지, 정식 등록 대출모집인인지 등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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