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車제조사, '차량공유' 서비스에 눈독···도요타·GM·VW, 차량공유 업체에 앞다퉈 투자

UBER Taxi
사진= 우버택시, 출처= 우버 공식홈페이지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자동차(이하 도요타)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인 우버(Uber)에 러브콜을 보냈다.

도요타는 24일(현지시간) 우버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다만 도요타는 우버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거나 점진적으로 지배권을 확보할 목적이 없으므로 투자 규모는 작을 것이라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도요타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버 운전자들에게 차량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에서 차량을 빌리면 리스 비용을 우버 운전자로 일하면서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유명 자동차업체들이 최근 차량공유 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은 이스라엘 차량공유업체인 게트(Gett)에 3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너럴모터스(GM)는 우버의 경쟁사인 리프트(Lyft)에 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리프트는 일주일에 99달러로 차량을 리스하는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임러는 2014년 일찌감치 차량공유 서비스 스타트업을 인수해놓은 상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