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전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이 시행한 가운데 대출 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이동해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행은 판매신용과 가계대출을 더한 가계신용이 1분기 말 지난해 말보다 늘은 1천223조7천억 원, 이 기간 증가액은 20조6천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중 예금은행 대출이 27.2% 수준인 5조6천억 원으로 나타나 비은행권 대출이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비은행과 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각각 15.58%, 3.17로 나타났다. 비은행의 일반대출 금리는 은행보다 1% 포인트 이상 높은 4.64%다.
반면 지난 26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고정금리와 분할상환 비율이 같이 상승해 질적 구조개선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건국대 오정근 특임교수는 "가계부채는 규모가 늘어나고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부채의 질도 오히려 악화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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