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수도권, 지방 주택시장의 디커플링(decoupling·비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수도권 지역에는 가격 상승세지만 지방은 가격과 거래 모두 약세를 보인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5월까지 서울 아파트값이 0.35% 올라 0.20% 상승한 수도권 아파트값을 견인했다고 7일 전했다.
이 기간 지방의 아파트값은 수도권과는 반대로 0.20% 하락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2월 이후 연속 하락하고 있다.
앞서 2007년 정부가 2주택자의 대상 양도세 중과 등 투기방지책이 쏟아지자 2006년 한해 24.24% 수준으로 올랐던 수도권 아파트값이 둔화하기 시작했다. 경제위기가 있었던 2009년~2013년 약세가 연속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2009년 0.60% 수준으로 떨어진 후 2010년(2.91%·하락)부터 2013(0.84%·하락)년까지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수도권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본격화된 2010년 지방 아파트값은 7.89% 올랐고, 2011년에는 18.34% 상승했다.
이런 현상은 '반값아파트'라고 불리는 보금자리주택 입주물량과 공급 변화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
이 기간(2009년부터 2012년) 지방 아파트 입주물량은 7만에서 12만8천여 가구, 수도권 아파트는 10만8천에서 15만7천여 가구를 기록해 수도권 입주물량이 지방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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