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기아차의 스포티지가 처음으로 5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
7일 자동차 업계에 의하면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달 해외생산 판매 2만8천561대, 수출 1만3천823대로 총 4만2천384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구형 모델도 더하면 총 5만208대다.
2013년 신형 스포티지가 출시되기 기아차의 최고 실적은 2세대 스포티지(KM)와 3세대 스포티지(SL)를 합친 4만672대였다.
최근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시장이 침체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 물량이 17.4% 감소했지만 중국 공장과 슬로바키아 공장 등 해외 생산 판매 실적이 올라가자 판매 감소 폭이 최소화됐다.
기아차 해외시장을 공략하는데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슬로바키아 공장은 신형 스포티지의 등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공장에서 스포티지 판매는 처음으로 2만 대를 초과했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슬로바키아 공장의 판매실적도 18.4% 올랐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티지는 정숙성, 힘, 경제성을 두루 갖춘 파워트레인에다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으로 안전성과 주행 감성이 강화돼 이전 세대 모델보다 눈에 띄게 상품성이 개선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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