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보합권 흐름을 보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포인트(0.08%) 오른 2,013.15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포인트(0.10%) 오른 2,013.72로 출발한 뒤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장 중 동반 매수세를 이어나가며 지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개인에 매도로 돌아서며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간밤 국제유가가 강세로 마감했지만 전날 미국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했다는 평가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한 달여 만에 2,010선을 돌파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7센트(1.4%) 오른 배럴당 50.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은 것은 작년 7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외국인의 수급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조정을 받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세계은행이 올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를 2.9%에서 2.4%로 하향 조정한 점과 이날 중국 5월 무역수지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는 점도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7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억원과 1,099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95포인트(0.28%) 내린 702.82을 나타냈다.
지수는 0.92포인트(0.13%) 오른 705.69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에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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