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그룹이 탈세 의혹으로 최근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이 시작된 가운데 10일 롯데그룹은 미국의 석유화학회사인 액시올 인수를 철회했다.
1990년 신동빈 회장이 한국 롯데 경영에 처음 재직한 곳이 롯데케미칼(전 호남석유화학)이었던 만큼 실망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회장은 유통·서비스를 비롯해 화학을 롯데 그룹 성장시키는 축으로 활용할 정도로 화학 부문에 애정이 각별했기 때문이다.
앞서 올해 7월 그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 삼성 화학 계열사 인수를 직접 성사시킨 바 있다.
롯데 관계자는 "화학을 그룹 핵심 사업군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에는 변함이 없으나 액시올 인수 실패로 큰 도약의 기회를 놓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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