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화그룹,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지원

박성민 기자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미세먼지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복지시설의 전기료를 절약하는 등 신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이라 평가 받고 있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올 해도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한화그룹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2016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방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전국 복지기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기증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시설 내 전기료 절감이라는 실익을 제공하고 더불어 절감된 전기료를 다른 복지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근래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교육효과도 제공한다.

시행 첫해인 2011년부터 전국 146개 복지기관에 1023kWh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이는 1년 동안 어린 소나무 약 19만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한화그룹은 2014년부터는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포함한 유지보수 및 발전량 모니터링을 실시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온라인 신청접수는 7월 3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http://welfare.hanwha.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3년부터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와 함께 중국의 빈곤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후베이성 우펑현 지역의 위양관쩐 초등학교(2013년)과 칭하이성 다퉁현 지역의 시에거우샹 희망학교(2015년)에 각각 30kWh 규모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 기증했다.

2011년에는 일본의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동북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2년부터 몽골을 시작으로 중국 등 지역에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116㎡의 크기에 44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는 여의도 공원 (23만㎡)의 5배 규모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그룹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