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7곳이 지방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사옥을 '초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지어 1년간 4천840여 가구의 전기가 절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국토부는 지난해 한전 등 7개의 공공기관 사옥의 에너지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기존 설계공법보다 전기를 34~64% 절약했다고 전했다.
7개 공공기관 사옥에서 사용한 전기량은 1년간 4천840여 가구가 쓰는 양(1만6천262 메가와트)으로 전기요금으로는 25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초에너지 절약형 녹색 건축 시범사업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총 10곳을 선정해 태양광·지열을 활용하고 고성능 창호와 고단열 벽체를 사용하는 등 에너지절약형 설계기술을 적용한다.
공공기관 사옥의 에너지 소요량을 에너지효율 1등급 기준보다 절반 이상 줄이는 것이 목표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초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건설 중인 나머지 3개 기관의 사옥도 준공·운영되면 연간 6천804MW의 전기가 추가로 절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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