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남성 고용률 증가율이 지난해 1월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지난달까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남성고용률은 -0.1에서 -0.3%를 유지하다 하반기에 -0.5%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전반적으로 -0.2~-0.6%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 분야에 경우 남성고용률은 지난해 1월을 시작으로 2월과 3월 증가 폭이 1만 명 이내로 나타난 데 이어 4월에는 감소세를 보였다.
이 기간 도소매업의 여성 취업자 수는 기존 1만여 명에서 9만6천 명까지 상승해 남성과 대비됐다. 반면 농·어업 부분에는 남녀 취업자 수가 평균 5만여 명 줄어 성별 차이는 없었다.
한 통계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여성 고용 상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다만 남성 일자리가 줄고 여성이 늘어난 도소매업 부문에서 여성이 남성의 일자리를 대체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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