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누그러진 영향으로 1,970선을 회복하면서 출발했지만 이내 곧 1,960선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7포인트(0.25%) 오른 1,961.33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8포인트(0.78%) 오른 1,971.54로 출발한 뒤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브렉시트 이벤트가 소강 국면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증시가 반등하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상당 부분 되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연일 반등한 데 이어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도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6% 오르며 브렉시트 결정 이후 낙폭의 60% 이상을 회복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3.6% 올라 브렉시트에 따른 낙폭을 모두 만회하는 등 유럽 증시도 이틀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 또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이 4.2% 뛰면서 배럴당 50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사전적으로 심리적인 위축이 컸던 상황에서 사태 진화를 위해 긴박하게 돌아가는 정책 공조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변동성 축소 국면에 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81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과 558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2포인트(0.57%) 오른 673.70을 나타냈다.
지수는 5.52포인트(0.82%) 오른 675.40으로 개장한 뒤 4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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