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으로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를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하는 한편 낡은 석탄발전소를 폐기한다고 전했지만 실제로는 석탄 수요를 더 늘릴 계획이다.
6.7GW에 이르는 유연탄 발전설비를 위해 올해 말까지 태안 9호기, 북평 1·2호기, 당진 9·10호기를 가동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은 저유가와 신규 원자력·유연탄 발전소에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5%(2억8천940toe) 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또 원자력이 3.9%, 저유가로 인해 석유도 2.8% 늘 것으로 추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신규로 건립된 발전설비는 전력 수요 충당 등을 위해 가동이 불가피하다"며 "노후 석탄발전소 폐지 문제도 현재로써는 규모나 시기 등이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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