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브렉시트] 금융시장, 공포털고 회복세에 금값 ↓, 파운드·유로·엔화는 아직 충격에서 못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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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금융시장이 사실상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공포를 털어내면서 연일 오름세를 보이자, 안전자산의 오름세가 꺽이고 있다. 하지만 외환시장에서는 아직까지 회복세가 뚜렷하지 못한 모습이다.

대표안전자산 중 금값은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다.

금값은 24일 브렉시트가 가시화되자 온스당 1,358.54달러까지 반짝 치솟았지만 이후 1,320달러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현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소폭 내린 온스당 1,316.5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와 유로화, 엔화 환율은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진 못한 모습이다.

파운드화 대비 달러 환율은 이날 11시 12분 기준 파운드당 1,3417달러를 가리키며 27일 저점 인근에 머물렀다.

안전자산인 엔화로 돈이 몰리면서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달러당 102.74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 환율은 브렉시트가 결정된 24일 달러당 99엔까지 추락한 이후 계속 102∼103엔 사이를 오가고 있다.

유로화 대비 달러는 조금씩 회복하면서 11시 14분 현재 유로당 1.1116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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