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가기술표준원, 킥보드에 프랄레이트가소제 대량 검출돼 리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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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가정용 생활용품·스포츠 레저 등 총 459개 제품(24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38개 제품이 프탈레이트가소제 등 인체에 유해물질이 검출돼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73개 제품 중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알려진 프랄레이트가소제가 킥보드에서 대량으로 검출되는 한편 중추신경장애를 유발하는 납 성분이 어린이용 장신구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안전시험을 거치지 않은 발광다이오드(LED) 제품, 빛의 강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휴대용레이저 용품 등이 안전 기준에 충족하지 못했다.

리콜 제품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은 홈페이지에 해당 제품의 바코드 등의 정보를 등록해 유통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만약 해당 제품을 발견한다면 한국제품안전협회(02-890-8300)나 국가기술표준원(043-870-5421)에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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