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을 털어낸 듯했던 유럽증시가 3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출발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02% 빠진 9,514.35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도 0.95% 내린 4,155.45를 나타냈다.
전날 브렉시트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던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도 오후 4시 기준 0.13% 하락한 6,351.54에 거래됐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는 같은 시각 0.27% 내린 2,824.45를 보였다.
이날 하락 출발은 3일 만이다.
우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도이체방크와 산탄데르의 미국 지점이 불합격을 받으면서 은행주가 타격을 입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
독일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4.6% 급락했고 스페인의 방코 산탄데르의 주가도 3.1% 이상 떨어졌다.
외신들은 패닉에서 벗어난 시장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 증시가 하락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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