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가계동향조사'를 심층 분석한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도시락'이나 '즉석식품' 등의 지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12% 올랐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기타 식품(간편식) 지출액이 증가한 원인으로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육류가공품(5.2%), 곡물 가공품(7.3%), 기타음료(9.4%) 등의 가공식품 지출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축산물보다는 가공식품이 가계지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가계 소비 동향을 분석해 농산물 가격 변동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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