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브렉시트 확정 당일 30원 가량 급등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 주에 연일 내림세를 보였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2분 현재 달러당 1,149.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4.4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7원 오른 1,147.7원에 장을 시작했다.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가 예상을 깨고 가결되자 단숨에 29.7원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나흘간 연달아 37.7원 내리며 브렉시트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브렉시트 이후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했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빠르게 하락한 원/달러 환율이 주초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이다.
이번 주 미국에서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된 데다 마리오 드리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중앙은행(BOJ)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어 달러화 가치는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경우 상승세를 이끌만한 요소가 많지 않지만, 추가 하락하면 외환당국이 개입할 수 있다는 경계감과 위안화 약세, 여전히 불확실한 브렉시트 이슈 등으로 이번 주 1,140원~1,165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