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후폭풍에 휘청이던 코스피가 7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이 나오며 1,9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77포인트(1.17%) 오른 1,975.89를 나타냈다.
지수는 10.18포인트(0.52%) 오른 1,963.30으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전날 브렉시트 우려가 재부각되며 2% 가까이 급락했지만, 미국 금리 인상 지연 전망 등 글로벌 정책 공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소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다.
간밤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6월 정례회의록이 예상보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으로 해석되며 브렉시트 공포를 완화시켰다.
FOMC 위원들은 경제 전망에는 이견을 보였지만 기준금리 인상 전 추가적인 경제지표를 확인하는 것이 신중한 결정이 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비제조업) 관련 지표도 신규 수주 호조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투자심리 회복을 도왔다.
이에 따라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장 초반 유입되고 있다.
변준호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운드 약세가 지속되고 유럽 은행들의 건전성 이슈가 부각되는 가운데 강력한 정책 공조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정책이 의미 있는 호재로 작용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8.59포인트(1.25%) 상승한 694.10을 나타냈다.
지수는 4.40포인트(0.64%) 오른 689.91로 시작해 개인들의 순매수세 속에 상승 흐름을 지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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