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8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가 확정되며 1,95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38분 16.22포인트(0.82%) 내려간 1,957.86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80포인트(0.09%) 하락한 1,972.28로 시작한 뒤 강보합 흐름을 보이는 듯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삼성전자의 깜짝실적으로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커졌지만, 영국 부동산펀드에서 '펀드런'(fund run) 조짐이 나타나는 등 브렉시트 여진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8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6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서 투자자들의 관망심리도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 당국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한중, 한러 관계 등에 외교적 긴장이 예상되면서 화장품주와 같은 수출주들이 급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3억원어치, 1천333억원어치를 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개인은 1천64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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