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원-달러 환율, 12원넘게 하락하며 1,140원대 진입···美금리인상 지연 전망

달러

미국의 금리인상이 다시 한 번 지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달러당 1,149.3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5원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원 떨어진 1,150.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지난 8일(미국시각) 미국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8만7천명(계절 조정치) 늘어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17만명 증가를 크게 넘어선 결과다.

그런데도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1.366%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양호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환율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보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 시기 등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