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7·10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개헌세력이 대승하면서 대대적인 경기 부양 조치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본 닛케이지수가 4%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
1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98% 뛴 15,708.82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3.79% 오른 1,244.66으로 마감했다.
이날 닌텐도는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주제로 한 스마트폰용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상한가를 치면서 25% 급등 마감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초 소비세 인상을 연기하면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광범위하고 대담한 조처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도쿄 자민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는 "제대로 내수를 뒷받침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대담한 경제정책을 실시할 것"이라며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아베의 한 보좌관은 이번 회계연도에 20조엔(약 228조원) 투입을 촉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 엔화 가치는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약세로 돌아서면서 전거래일보다 1.3% 하락해,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달러당 101.82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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