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의 미국 자회사이며 소형 건설기계 업체인 두산밥캣이 지난 4일 한국 증시 상장을 신청했다.
두산밥캣은 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패스트트랙(상장 간소화)이 적용 돼 늦어도 10월까지는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두산밥캣 상장의 목적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차입금을 갚는데 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룹의 총 차입금 규모는 11조원대에 육박한다.
두산밥캣의 상장은 두산그룹이 진행해 온 일련의 자구안의 마무리 작업이다. 두산밥캣 상장은 그룹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두산밥캣의 기업 가치는 4조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차입금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규모인 것이다.
현재 2년여에 걸친 두산그룹의 구조조정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상태다. 유동성 위험을 넘긴 두산에 대해 박정원(두산 회장) 체재의 4세 경영 안착 부분에 대해 집중되고 있다. 경영 능력 평가에 대한 부분인 것이다.
지난 5월 문을 연 면세점의 시장 안착이 첫 시험 무대다. 그러나 두타면세점은 아직 제품의 구색이 완벽하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