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12일 미국 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1,990선으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10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0.38%) 오른 1,996.01을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억누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9포인트(0.13%) 오른 1,991.13으로 시작해 강보합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간밤 미국 경제 개선 기대감으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는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는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된 고용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의원 선거 승리를 계기로 내수 진작을 위한 대대적인 경기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도 글로벌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일본 정부가 구체적인 규모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10조엔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위험)가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드 배치 결정으로 코스피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경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중국이 강한 거부감을 드러낸 데다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대립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치적 긴장이 상당 기간 계속될 개연성이 있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5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인과 기관은 각각 507억원과 8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포인트(0.29%) 오른 699.2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4포인트(0.41%) 오른 700.09로 출발해 오름세가 점차점차 꺽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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