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가 초복(오는 17일)을 맞아 '차가운 보양식'을 경쟁적으로 출시한 것으로 13일 알려지면서 '열은 열로 잡아야 한다'는 뜻의 '이열치열'이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서울 그랜드힐튼의 '여향'에는 '오골계 참깨소스 냉채'를, 한식뷔페 풀잎채는 '해죽순은이버섯겨자무침', CJ푸드빌의 '제일제면소'는 '비빔냉면'과 '물냉면' 등 차가운 메뉴를 새로 출시했다.
이는 외식업계의 주 고객층인 20~30대의 식습관이 서구화돼 입맛이 변한 탓이다. 또 뜨거운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도 작용했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젊은 고객들의 주문 패턴을 보면 날씨가 더울 때는 탕 요리 같은 뜨거운 음식 주문율이 확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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