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18일 장 중 약세를 털어내고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1포인트(0.01%) 오른 2,017.3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6포인트(0.05%) 오른 2,018.22로 출발했으나 방향을 바꿔 완만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지난주 삼성전자의 고공비행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한 주간 54.16포인트(2.76%) 오르며 단기 랠리를 나타낸 데 따른 부담감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오는 21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 심리도 커졌다.
ECB는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동결한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회의에서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단행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에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과 경제주체의 심리 위축을 경제지표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재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외국인 매매 패턴도 앞으로 순매수세가 더 강해지기보다는 차익실현 욕구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3억원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62억원, 기관은 133억원어치를 각각 내다팔고 있다.
최근 150만원대로 주가가 올라선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3% 내린 151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778억원 규모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4.20%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3포인트(0.06%) 내린 699.85을 나타냈다.
지수는 1.67포인트(0.24%) 오른 701.95로 출발한 뒤 나흘 연속 700선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장 중 약세로 돌아서며 600선으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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