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CE(유럽경제위원회) 국제회의가 열리는 올해 11월 승용차 좌석에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는 국제기준이 개정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앞으로 자동차 뒷좌석에도 안전벨트를 매는 풍경이 심심치 않게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몇 년 전부터 자동차 뒷좌석에도 안전벨트를 매지 않을 경우 경고음이 울리는 장치를 설치하려 했다고 21일 알렸다.
하지만 국제기준을 먼저 개정한 후 국내 규제가 가능한 EU(유럽연합) 등의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지난 2014년 UNECE 회의에서 국토부는 이러한 내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규정이 확정될 경우 유예기간 여부를 비롯한 구체적인 시행 시점과 신차와 기존 모델별로 기준을 적용하는 시기 등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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