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6일에 이어 27일에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34.2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7원 떨어졌다.
이날 환율은 1.4원 오른 1,136.3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개장과 함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상승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화 매도) 출하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조금씩 떨어졌다.
외국인들이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15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간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들은 이날도 1,600억원이 넘는 자금을 국내 시장에 투입했다. 외국인 순매수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말부터 포함하면 외국인들의 투자액은 약 4조원에 달한다.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거래량이 많지 않아 변동 폭은 크지 않았다.
FOMC 성명은 28일 새벽에, 일본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는 29일 오후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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