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수원시, '1만 원'으로 주민세 인상.. 경기도 시·군 30곳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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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부터 동일하게 주민세 4천 원을 부과해 오고 있는 수원시가 내달부터 1만 원으로 인상할 예정으로 28일 알려졌다.

수원시 이외에도 31개의 경기도 시·군 중 30곳이 주민세를 1만 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제외한 세대주 주소가 수원시일 경우 부과하는 세금이라고 전했다.

오는 8월 시는 심의 과정을 거쳐 의견을 청취해 정기 부과분을 인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부담은 우려되지만, 전국적인 주민세 현실화 추세와 최근 급증하는 복지 수요를 따르기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면서 "증가하는 세수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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