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는 지난 상반기 고객 당 평균 구매액이 전년(200달러)보다 많은 207달러로 집계됐다고 29일 전했다.
특히 지난달 면세점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월(4억7천189억 달러)보다 84.3% 오른 8억6천968만 달러, 외국인 매출은 같은 기간 큰 폭으로 상승해 6억2천457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관광객이 줄어들어 매출이 급감했다가 올해 다시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분위기가 전환되자 두타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등은 고객을 모으기 위해 각종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림픽 기간을 맞아 '신세계 상품권 100만 원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두타면세점은 최근 SNS를 통해 중화권에서 차기 한류 스타로 떠오른 배우 송중기가 당사 전속모델임을 알렸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최낙균 선임연구위원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1인당 구매액이 늘어난다는 것은 면세점 업계에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면서 "한국을 찾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다시 증가하는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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