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달아나는 '삼성', 주저 앉은 '애플'···스마트폰 점유율 격차 10% 이상 벌려

삼성 애플

삼성전자의 고공질주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애플과 점유율 격차를 더 벌리며 1위를 자리를 굳혔다.

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7,700만대, 시장 점유율은 21.4%로 집계됐다. 작년 2분기에 비해 출하량은 3.4% 늘었고, 점유율은 0.1%포인트 올랐다.

애플의 2분기 출하량은 4,040만대로 작년 동기보다 14.9% 감소했고, 점유율은 11.2%로 2.4%포인트 떨어졌다.

이로써 삼성전자와 애플의 격차는 전보다 커졌다.

3위인 화웨이의 2분기 출하량은 3,200만대로 작년 동기보다 4.9% 증가했고, 점유율도 8.9%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중국의 오포(6.4%), 비보(4.4%), ZTE(4.1%) 등이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들었다. 다만, 샤오미는 작년 2분기 5.4%에서 올해 2분기 4.0%로 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고전했다.

LG전자는 2분기에 출하량 1,410만대, 점유율 3.9% 등 작년과 비슷한 수치로 샤오미의 뒤를 따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애플이 29.3%로 가장 높았고, 삼성전자(22.7%), 화웨이(8.9%), 오포(6.9%), 비보(4.5%) 등의 순이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출시 프리미엄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고, 신흥시장에서 J시리즈 2016년 버전도 인기를 끌었다"며 "애플에 대한 시장 기대는 매우 낮았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