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커피전문점이 '특수'에 호재를 누리고 있다.
2일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에 따르면 열대야가 지속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간 밤 10시~익일 6시까지의 24시간 운영하는 탐앤탐스 매장의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23% 증가했다.
특히 새벽 4~5시에는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전국 460여개 매장 가운데 100여개를 24시간 운영 중인 탐앤탐스는 열대야로 고객들이 집 근처의 24시간 매장을 많이 방문하면서 매출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오후 2~5시 상대적으로 한산했던 오피스 상권 내 매장 역시 매출이 일주일새 20% 이상 뛰었고, 이 기간 용량이 큰 '벤티 사이즈' 음료 주문도 늘어났다고 탐앤탐스는 전했다.
연일 푹푹 찌는 날씨에 차가운 음료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루소가 판매하는 '아이스 더치큐브라떼'는 올해 들어 판매량이 전년 대비 8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커피업계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피해 테이크아웃(포장) 대신 매장에서 마시고 가는 손님이 늘었다"며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당분간 '폭염 특수'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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