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최근 정부의 가전제품 환급 정책과 폭염이 맞물려 에어컨 판매량이 최고치에 달했지만 정작 곧바로 설치하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9일 나타났다.
최근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주문이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견 가전업체 관계자에 의하면 설치 대기 제품은 2천건 이상에 달한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에어컨을 구매하고 설치하기까지 평균 3일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어컨을 설치하기까지 최대 3주까지 걸린다는 사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올라오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는 하루에 에어컨을 수리하거나 설치하는 양이 제한돼 있는 것이 원인이다. 대개 설치기사들은 2인 1조 기준 하루 5건 안팎의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삼성전자는 설치 기간을 고려해 생산량을 오히려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한 가전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사들 안전도 챙기기 위해 서비스센터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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