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는 2026년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며 현재 GDP(국내총생산) 수준을 유지하려면 고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경연은 이날 다른 변수를 고정할 시 고령화율이 1% 포인트 상승하면 0.97%의 GDP가 감소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4년 고용률 기준 2026년에는 GDP가 7.95%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계산법으로 우리나라 고령화율은 GDP가 20.83%(2026년) 오를 시 지난 2014년(12.68%)보다 8.15% 상승한 셈이어서 GDP는 7.9%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한경연 유진성 연구위원은 "고용률이 1%포인트 상승하면 실질 GDP가 약 1.0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6년 고용률을 2014년(65.3%)보다 최소 7.8%포인트 높은 73.1%까지 끌어올려야 현재 수준의 GDP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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