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10일 장 초반 연고점 경신 흐름을 이어가며 2,040선 중반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2포인트(0.06%) 오른 2,045.10을 나타냈다.
지수는 0.75포인트(0.04%) 내린 2,043.03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장 초반 '사자'로 돌아서자 강보합권으로 올라섰다.
코스피는 장 중 2,047.73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 연고점을 다시 썼다.
다만 연일 이어지는 연고점 경신에 따른 부담으로 상승폭이 둔화한 모습이다.
시장에는 옵션 만기일을 하루 앞둔 관망세도 퍼져 있는 상황이다.
전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올 들어 최고치인 2,043.78로 마감해 시가총액이 1,301조7,785억원으로 불어났다.
시가총액이 1,300조원을 넘은 것은 작년 7월16일(1,300조8,833억원) 이후 처음이다.
간밤 국제유가가 다시 주춤한 것도 추가적인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5센트(0.58%) 내린 배럴당 42.77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0.24% 오른 5,225.48으로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5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5억원과 32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5포인트(0.48%) 오른 704.08를 나타냈다.
지수는 3.01포인트(0.43%) 오른 703.74로 출발해 강보합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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