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가뭄과 폭염의 영향으로 배추 가격이 1만 3천440원(10kg 기준)을 기록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는 이달 1만 300원을 기록한 상순보다 약 30% 증가한 수치다. 연일 불볕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고랭지 작물이 잘 자라는 섭씨 18~25도 수준을 유지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일례로 삼척 하장면은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닷새간 최고 30도를 웃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폭염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다행히 작황 피해가 확산하지는 않았지만, 해발고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주산지에서 작황 피해가 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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