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동빈 회장, 故 이인원 부회장 빈소 방문···눈물 흘리며 애통함 드러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의 롯데그룹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의 빈소에서 눈물을 흘리며 애통함을 드러냈다.

신 회장은 27일 오전 9시 37분 자신의 검은색 세단(벤츠)을 타고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오전 새벽 빈소에는 황각규 사장을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 사장부터 고인의 지인까지 방문했다.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신격호 총괄회장의 딸 신영자 이사장 딸 장선윤 씨도 빈소를 찾아 주목을 끌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인원 부회장은 롯데그룹의 시스템을 만드신 분"이라며 "한동안 그분의 죽음으로 롯데그룹에 상당한 혼란을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 2인자이자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인 이 부회장은 검찰 조사를 앞두고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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