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외국인이 2거래일 째 순매수를 이어간 가운데 2,700억원 통큰 매수를 비롯해 기관도 '사자'에 나서며 코스피에 날개를 달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77포인트(1.07%) 오른 2,060.08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060선에 오를 것은 작년 7월 이후 약 12개월 여 만이다.
지수는 10.88포인트(0.53%) 오른 2,049.19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이어진 가운데 우상향 곡선을 그려나가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고용시장 악재가 찬물을 끼얹으며 금리인상이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를 풍기며 시장에서는 불확실성 감소에 따라 투심이 완회되며 위험자산으로 방향을 튼 모습을 보였다.
미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1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시장예상치 18만 명을 밑돈 것으로 고용시장의 부진을 알렸다. 고용지표는 기준금리 인상의 근간이 되는 중요 지표 중 하나로 이에 따라 시장은 9월이 아닌 12월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11월은 미국 대선이 벌어지는 만큼 금리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7억원과 1,41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에 날개를 달았다.
개인은 홀로 3천954억원어치 매도했지만 지수를 끌어내리진 못했다.
코스피시장의 전체 거래대금은 4조863억원, 거래량은 5억6천783만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포인트(0.38%) 오른 679.49에 마감했다.
지수는 3.11포인트(0.46%) 오른 680.02로 개장한 뒤 강보합세를 유지한 끝에 소폭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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