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호주 콴타스 항공 "'배터리 발화' 가능성 갤노트 7, 기내 충전 금지"

배터리가 폭발한 갤노트7

호주 콴타스 항공이 최근 배터리 결함에 따른 발화 논란으로 전량 리콜 조치가 이뤄진 삼성 갤럭시노트7의 소지자에 대해 기내 충전 금지 조치를 내렸다.

콴타스 측은 결함이 있는 배터리에서 불이 날 수 있어 모든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의 충전을 금지했다고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가 8일 보도했다.

콴타스의 한 대변인은 삼성의 지난 2일 리콜 발표 후 기내 충전이 금지됐다고 설명했다.

호주에서는 갤럭시노트7 약 5만대가 리콜 대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기내 갤럭시노트7 소지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IT 전문매체 기즈모도가 지난 7일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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