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일 2,000선으로 추락했다. 미국 금리 인상 우려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지수는 급락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27포인트(1.60%) 내린 2,001.6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0포인트(1.78%) 급락한 2,003.67로 출발한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 미국 금리 인상 우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 북한 핵실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ECB의 정책 실망감이 유입된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통화정책 정상화를 강하게 언급)이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
지난 9일 미국 S&P500지수는 2.5% 급락하며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투표 충격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역시 갤노트7의 리콜 결정 이후 미국 정부 당국의 사용중지 권고가 이어지며 하반기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1,24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67억원과 246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과 비차익거래는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120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0포인트(0.96%) 내린 658.59을 나타냈다.
지수는 10.50포인트(1.58%) 내린 654.49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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