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美·日 통화정책 앞두고 코스피 보합권서 움직임···기관 '매도' vs 외인·개인 '동반 매수'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2포인트(0.01%) 하락한 2,015.66을 나타냈다.

지수는 1.28포인트(0.06%) 내린 2,014.50으로 출발한 뒤 기관의 '팔자'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가 맞서는 가운데 2,015선에서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0∼21일 열리는 미국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확대됐다.

다만 실질적인 금리 인상 시기는 9월이 아닌 12월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주류를 이루면서 시장 불안감은 일정 수준에서 제어되고 있다.

다른 글로벌 빅 이벤트로 꼽히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20∼21일)도 시장의 관망심리를 키우는 요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68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8억원어치, 1,10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3.82포인트(0.57%) 오른 668.75를 나타냈다.

지수는 0.52포인트(0.08%) 오른 667.16으로 출발한 뒤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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