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결정 회의를 앞두고 시장에선 관망세가 짙어졌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 오른 달러당 1,120.6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117.1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장 내내 1,117∼1,121원 사이에서 좁은 폭의 등락만을 거듭하다가 1,120.6원에 장을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20∼21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근래 9월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지만 '깜짝 인상' 가능성도 여전히 여지를 남겨둔 상태다.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기준금리가 발표된 이후 원-달러 환율의 방향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행도 20∼2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정책금리 및 채권매입프로그램 등을 결정할 예정이어서 회의 결과에 따라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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