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車 노조, 어제이어 오늘 또 파업···생산 차질액 2조원 돌파

현대차 노사대표들
현대차 노사대표들

현대자동차 노조가 추석 연휴 이후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21일에 이어 22일 두 번째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올 임협과 관련해 18번째 부분파업이다.

노조는 이날 1조 근무자가 오전 8시 50분부터 6시간 파업을 시작했다.

2조 근무자는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간 부분파업한다.

노조는 따로 전체 조합원 파업집회는 열지 않는다. 공장 사업부별로 보고대회를 연 뒤 조합원들은 퇴근한다.

노조는 전날에도 1·2조 근무자가 각각 4시간씩 파업했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은 9만2천500여 대에 2조400여억원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노조는 23일에도 4시간 파업하고 같은 날 추석 연휴 전 중단된 교섭을 재개한다.

회사가 이날 교섭에서 지난달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1차 잠정합의안을 웃도는 추가 제시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노사는 지난달 24일 임금협상에서 임금 5만8천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 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를 각각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회사는 쟁점이던 임금피크제 확대안을 철회했다.

그러나 잠정합의안은 지난달 27일 전체 조합원 4만9천665명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에서 78.05%의 반대로 부결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