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갤노트7 사태' 완화 삼성전자, 1.63% 오르며 160만원대 회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2일 갤럭시노트7 폭발 사태에 우려 완화 및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160만원에 다시 올라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63% 오른 161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종가가 160만원대로 오른 것은 지난 8일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3일 4.23% 반등한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는 10%가 넘는 상승 폭을 기록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사태의 파장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 속에 지난 9일과 12일 2 거래일간 11% 가량 낙폭을 보였다.

그러나 낙폭이 과하다는 인식 속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재개된 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교환이 지난 19일부터 이뤄지며 불안감이 다소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도 주가 방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4차례로 나눠 1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 중인데, 최근 들어 다시 자사주 매입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자사주 7만1천주를 사들였는데 이는 지난해 12월11일 이후 하루 매입량으로는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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