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청주 테크노폴리스 신성장동력 '주목'…민간 개발도 활기

 청주 테크노폴리스 신성장동력 '주목'…민간 개발도 활기
청주시 전경

LG화학, SK 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입주하면서 충북 수출의 대부분을 청주산업단지가 차지했다.

2003∼2007년 오창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가 건설되면서 청주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8곳에서 새롭게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돼 산업지도가 새롭게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의 신 성장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는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현재 60%의 공정을 보이면서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민·관 합동 개발 방식으로 조성하는 152만7천㎡의 첨단 복합산업단지로, 올해 단지 내 아파트 분양을 대부분 마쳤다.

청주 테크노폴리스의 성공에 힘입어 청주시가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오창읍 후기리 일대 258만2천㎡에 조성할 오창 테크노폴리스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 93만7천㎡ 규모로 조성할 예정인 국사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돼 조만간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82만4천㎡ 규모의 옥산2산업단지 계획도 추진되고 있고, 애초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던 현도면 선동리 일대도 산업단지로 전환하기로 했다.

청주지역에서 산업단지가 잇따라 추진되면서 청주시는 이들을 통합 관리할 공단 설립에 나섰다.시는 조만간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탁 조례안'을 제정하기로 했다.

지난달 관리공단 추진위원회를 열어 초대 이사장을 내정하고, 다음 달 창립총회를 한 뒤 관리공단 설립 인가, 사단법인 등기 등 법인 설립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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