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축 합의 소식에 힘입어 29일 장 초반 2,070선까지 뛰어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66포인트(0.81%) 오른 2,069.7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8포인트(0.52%) 오른 2,063.74로 출발한 뒤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장중 한때 2,070선을 터치했다.
코스피가 장중 2,070선을 넘은 것은 지난 8일(장중 고점 2,070.66) 이후 12거래일 만이다.
28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로이터통신은 OPEC 관계자를 인용해 알제리에서 열리는 국제에너지포럼(IEF)에 참석 중인 OPEC 회원국 대표들이 비공식 회담에서 생산량을 하루 3천25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2.38달러(5.30%) 오른 배럴당 47.05달러에 마감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61%) 등 주요 지수는 에너지주 급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665억원과 56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1,19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포인트(0.28%) 오른 688.7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포인트(0.38%) 오른 689.34로 출발해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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