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6일 삼성그룹주의 강세와 미국 증시 호조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해 장 초반 2,060선 언저리를 맴돌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5포인트(0.26%) 상승한 2,058.3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30포인트(0.79%) 뛴 2,069.30으로 출발했으나 차차 오름세가 약해지는 모습이다. 개장 초 2,07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상승 동력을 잃어버린 모습이다.
미국의 헤지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삼성전자에 분할을 요구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핵심주들이 동반 상승한 것이 지수를 끌어올린 원동력이 됐다.
간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로 금융주 중심으로 오른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2%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43%, 0.50%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1억원, 4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252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엘리엇의 분할 요구에 3.58% 급등세다. 개장 초 170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엘리엇의 자회사인 블레이크 캐피털(Blake Capital)과 포터 캐피털(Potter Capital)은 전날 삼성전자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삼성전자의 분사와 주주에 대한 특별배당 등을 요구했다.
삼성전자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눠 미국의 나스닥에 각각 상장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30조원 규모의 특별배당을 하라는 것이 요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포인트(0.16%) 상승한 686.5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포인트(0.18%) 오른 686.69으로 출발해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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