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일 갤럭시노트7 '단종' 결정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에 그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0포인트(0.09%) 오른 2,033.7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8.96포인트(0.44%) 빠진 2,022.97로 출발한 뒤 삼성전자의 3%대 급락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삼성전자가 낙폭 대부분을 회복하고 외국인과 매매 공방을 펼친 기관이 매수세를 늘리며 상승 흐름으로 장을 마쳤다.
그럼에도 시장에는 갤럭시노트7의 글로벌 판매 중단 및 생산 중단 소식에 경계감이 팽배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점도 국내 증시에 부담이다.
시장 상승 탄력이 전반적으로 둔화되면서 3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금속·광물, 조선, 건설, 화학 업종 등에 대한 순환매 장세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6천19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5천480억원어치를 순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특히 삼성전자를 4천445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드러냈다.
개인도 693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6천838억원, 거래량은 2억9천245만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9포인트(0.10%) 내린 669.9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2.55포인트(0.38%) 내린 668.09로 개장한 뒤 기관과 외인의 '팔자'로 6거래일째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92개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2억7천만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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