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英 양국 간 항공운송 확대 합의
英 "유커 유치에 유리할 것 기대"
중국과 영국이 양국 간 여객 및 화물의 항공운송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다. 양국 간 항공 운송 대폭 확대로 중국인 관광객을 뜻하는 '유커'의 영국 여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민항총국과 영국 교통부는 1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양국을 오가는 여객 항공기 편수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리고 화물 항공편의 취항지 제한을 없애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 간 화물운송 항공편수의 제한을 없애고 취항지 제한도 삭제했다.
여객 활동은 화물처럼 제한이 삭제되지 않았지만 취항지와 편수가 대폭 확대됐다. 양국 항공사는 상대국의 6곳에 취항지를 두며 항공편수를 매주 40편 두어왔다.
양국 항공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어느 목적지든 취항할 수 있게 됐으며 취항 편수도 100편으로 늘었다.
영국은 유커 유치에 더 유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영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은 27만 명으로 전년보다 46% 늘어났고 이들 유커가 영국에서 소비한 액수도 5억8천600만 파운드(8천억 원)로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그레일링 영국 교통부 장관은 "양국 항공운수 확대는 영국의 무역증진, 고용 확대, 지역경제 발전 등에 거대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