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를 외치며 금융노조가 지난달 23일 총파업을 벌이면서 갈등이 심화된 금융권이 교섭에 나설지 주목받고 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이 하영구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을 만나 금융 노사 대표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전체교섭을 제안했다.
14일 금융노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3일 하 회장과 만나 "사용자 측의 계속되는 교섭 해태(懈怠)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오는 19일 금융 노사 대표자가 모두 참석하는 전체교섭을 열자"고 제안했다.
하 회장은 은행장들을 만나 전체교섭의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융노조는 은행권과의 교섭이 이뤄지지 않고 사측이 성과연봉제를 무리하게 추진한다면 내달 제2차 총파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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